“함께 놀이하기”는 본질적으로 대립적 특성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춤, 행렬, 공연은 대립의 요소가 완벽하게 결핍되어 있다. 더욱이 ‘대립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경쟁적’ 혹은 ‘아곤적’ 특징을 띠는 것은 아니다.
<호모루덴스, 요한하위징아, 연암서가, 2010,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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