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상적인 '리얼'과 함께 근원적인 '리얼' 또한 그려 주었으면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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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따뜻한 말들이고 미덕이기도 하고 정말 좋은 것들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표상으로만 표현되고 '땜질'로만 쓰일 때는 한계가 온다. 즉 내가 성장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내가 간절하게 변화를 원할 때 그때는 정면 돌파를 하거나, 피를 흘릴 각오를 때로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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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때'는 인생에서그렇게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 일본 아동문학탐구, 김영순, p55~5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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