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란 비밀을 전제로 한다. 숨겨졌던 비밀이 있었기에 폭로가 있고, 비밀이 드러날 때 깨달음이 있으며, 깨달음 후에 반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인문서재,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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