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공부하고 겪고 부딪히면서 알아가야 한다.~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경험, 학습을 통해 충분히 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 (122)
느슨한 연대와 인간적 거리 두기를 일상적으로 경험한 MZ세대, 특히 Z세대에게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뉴노멀'이 아니라 본래 'Z세대의 노멀'일 뿐이었다.(127)
Z세대의 특성은 몇 가지 역설적인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Z세대가 느끼는 외로움이다.~그러나 모바일을 통해 항상적 연결이 가능한 상태에서 연결되지 못할 때 느껴지는 극도의 불안감, 느슨한 연대의 오프라인 모임만 간간히 지속되는 삶이 어쩔 수 없이 야기하는 공허함 등은 Z세대 역시 인간이기에 당연히 느낄 수 밖에 없는 감정일 것이다. (129)
고승연(2020),Z세대는 그런 게 아니고, 스리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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