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시장은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이 성장하는 산업화 시대로 상품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했던 시기다. 2.0 시장은 공급이 넘쳐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마지막으로 3.0 시장은 가치주도의 시대로 정의하고 기업은 소비자를 이성과 감성,영혼을 지닌 인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컨셉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세대에게 소통과 탐여는 브랜드 관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경계해야 할 것은 참신한 컨셉이 완전히 새롭거나 너무나 독특한 시도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컨셉은 이성보다 직관, 이해보다 감성에서 비롯된다. 소비자의 세밀한 감수성의 변화를 포착핮 못하고 맥락에 대한 이해없이 특이한 것만을 쫓는다면 불편한 어그로aggro가 되는 길이다.
~컨셉으로 구매의 근거가 바뀌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외, 미래의 창, 2018,p2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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